코닝(corning inc.)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렐(CORELLE) - 실용성의 미학 어느 집 주방이나 잘 찾아보면 이 브랜드의 그릇 하나쯤은 볼 수 있을 텐데요, 오늘은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50년 된 테이블웨어 브랜드 코렐(CORELLE)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브랜드의 시작1960년대 후반, 미국은 빠르게 변화하는 생활문화와 함께 주방용품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격식을 차린 식사보다 빠르고 간편한 식사를 선호하게 되면서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에도 변화가 찾아옵니다. 플라스틱이나 멜라민 같은 가벼운 소재가 인기를 끌었고, 기존의 자기류 그릇도 더 경량화되고 현대적인 감성이 더해집니다. 이런 시대적 변화를 거치며 1970년, 유리와 세라믹 소재를 다루던 코닝 글라스 웍스(Corning Inc.)*가 이런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가벼우면서도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웨어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