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대관식 보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쇼메(CHAUMET) - 프랑스 황실이 선택한 주얼리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권력의 정점에는 보석이 함께 했습니다. 오늘은 프랑스 황실의 사랑을 받으며 2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브랜드의 시작18세기 후반 그 유명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보석 세공사 앙쥐 조세프 오베르(Ange-Joseph Aubert)의 수습생이었던 마리 에티엔느 니토(Marie-Etienne Nitot)는 1780년에 쇼메(CHAUMET)의 전신인 주얼리 하우스를 오픈합니다. 그리고 프랑스 혁명을 지나 1802년, 나폴레옹 1세(Napoleon Bonaparte)의 대관식 검과 두 번의 결혼식에 사용된 주얼리를 담당하며 황실의 전속 보석 세공사로 임명됩니다. 이때부터 프랑스 귀족들 사이에서 마리 에티엔느(Marie-Etienne..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