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음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드불(Red Bull) - 에너지 음료 시장의 챔피언 야근에 지쳐 강력한 활력이 필요할 때 생각나는 음료가 있습니다. 한국 기준으로는 박카스, 세계시장 기준으로 보면 이 브랜드가 떠오를 텐데요, 오늘은 에너지 음료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레드불(Red Bull)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브랜드의 시작1982년 오스트리아의 영업사원이었던 디트리히 마테시츠(Dietrich Mateschitz)는 태국 방콕으로 출장을 떠나게 됩니다. 시차 때문에 피곤한 상태였던 디트리히는 우연히 크라팅 댕(Krating Daeng)이라는 피로 해소 음료를 추천받아 마시게 되는데요, 큰 기대 없이 마셨지만 진짜로 몸이 가벼워진 걸 느끼고 사업적 가능성을 감지합니다. 추진력이 좋았던 디트리히는 곧바로 크라팅 댕을 만든 첼리오 유비디야(Chaleo Yoovidhya)를 찾아가 합자 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