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O+ (51)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 - 세계인을 사로잡은 빨간 맛 150년 전에 탄생해 지금은 세계인을 사로잡은 빨간 맛, 토마토케첩의 대명사로 인식되는 글로벌 브랜드,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브랜드의 시작케첩 때문에 하인즈(Heinz)로 부르는 게 더 익숙하지만 브랜드를 소유한 회사의 정식 명칭은 크래프트(Kraft)와 하인즈(Heinz)가 합병해 탄생한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입니다.크래프트(kraft)1903년 제임즈 크래프트(James L.Kraft)에 의해 미국 시카고에서 치즈를 판매하던 작은 회사로 출발해 가공 치즈 개발과 함께 성장하면서 다양한 식품을 취급하는 회사로 성장합니다. 하인즈(Heinz)1869년 독일계 미국인 헨리 하인즈(Henry Heinz)가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시작한 식료품 상점으로.. 이솝(Aesop) - 더 적게, 더 확실하게 오늘은 처음 접하면 어떻게 읽어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이름과 갈색 유리병 패키지, 그리고 치약을 연상시키는 핸드크림으로 친숙한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Aesop)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브랜드의 시작 - 더 적게, 더 확실하게이솝(Aesop)은 1987년 호주 멜버른(Melbourne)에서 단 4개의 제품으로 출발했습니다. 초기부터 엄선된 재료로 실용적인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철학으로 제품 연구에 집중하면서 전문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갑니다.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클래식한 의약품을 연상시키는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도 전문성을 강조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잘 부합해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 윤리적인 제품 생산을 지향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생각하는 철학이 더해지면서 이솝(Aesop)만의 분위기를 만.. 무인양품(MUJI) - 상표 없는, 좋은 품질의 상품 상표가 없는 [無印], 좋은 품질의 상품[良品]을 뜻하는 이름을 내걸고 "이름보다 상품의 본질"에 집중겠다(No-Brand)는 모토로 출발해 지금은 그 자체로 하나의 명백한 브랜드가 된 브랜드, 세계적으로 No-Brand 전략 확산에 시초가 된 무인양품(MUJI)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브랜드의 시작필요한 것만 남긴다. 필요하지 않은 것은 만들지 않는다.1980년 일본 세이류 마트의 PB 브랜드로 출발한 무인양품(MUJI), 일본식 발음으로 무지루시( 無印良品 )는 "기분 좋은 생활을 돕는 최소한의 것"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초기 40개의 상품으로 시작해 꾸준히 성장하면서 1989년 독립합니다. 이렇게 시작한 무인양품은 브랜드 전반에 군더더기는 덜어내고 핵심만 남기는 방식을 꾸준히 고수하.. 이전 1 2 3 4 다음